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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애주가의 넋두리♨◈

그레이스파파 2019. 7. 31. 18:00

                  ◈♨어느 애주가의 넋두리♨◈








♣♨ 어느 애주가의 넋두리♨♣
♨ 하늘이 술을 내리니 천주요,,땅이 술을 내리니 지주라, ,
내가 술을 좋아 하고,,술또한 나를 졸졸 따르니,,
내어찌 이 한잔 술을 마다 하리오,,

그리 하여 오늘밤 이한잔 술은,,지천명주로 알고 마시노라,,
물같이 생긴 것인데 물도 아닌 것이,
나를 울고 웃게 하는 것이,,과연 요물은 요물이 로구나,,

한잔 술이 목줄기를 적실때,내안에 요동 치는 슬픔도,
토해 내고,이슬 맺인 두잔 술로,심장을 뜨겁게 하네,
가슴속에 작은 연 못을 만드러 가는 구나,,

석잔 술을 가슴에 부어,그리움에 연못에 사랑 하는 그대를,
가두어 놓으리라,,
내가 술을 싫다 하니,술이 나를 붙잡고,,
술이 나를 싫다 하니,,내가 술을 붙잡는구나,,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새는 울어도 눈물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고,친구는 옆에 있어도,
내 마음속에 없으니,장미가 좋아 꺾었드니,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 였드니,이별이란것도 있고,,
세상이 좋아 태여 났드니 죽음이 기다리고 있더라,,

잡을수 없는 세월은 어디 론가 성큼 성큼,
달려 가고,얼굴엔 어느새,잔주름만 무리지여,

다가오고 있더이다,,

길지 않은 우리 인생,이왕이면 건강 하게 웃으며,,
오늘도 내일도,즐겁고 행복한 삶을 만드러 갑시다,,

어느 애주가에 넉두리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나 자신 일지도 모르죠,,

♣받은글, 2019.7.31.再 編, ***長 山***

송파 국립 예술단 부채춤
♣ 아래 ↓ 그림, cliuck,,==큰 화면으로 보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