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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MBC드라마 <달콤한 스파이>에서 멋진 모습으로 열연한 탤런트 이주현씨의 결혼식 스케치

그레이스파파 2006. 9. 9. 22:44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에 아랑곳없이 1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지켜온 탤런트 이주현이 4월 22일 서울 청담웨딩홀에서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주현의 피앙세는 건축디자인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오랜 기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96년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온 이주현의 결혼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지난 1월 한 TV 프로그램에 나와 현재 여자친구가 있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기 때문이다.

이주현은 신부에 대해 힘들 때마다 옆에서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던 고맙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신은 연예인이라 괜찮지만 신부는 일반인이라 사생활을 지켜주고 싶다며, 언론 노출을 피해 신부를 먼저 배려해주는 듬직한 모습이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한 여자를 끝까지 지켜주는 그 모습 그대로였다.
이런 이주현의 모습을 보니 신부에게 10년간의 사랑이 영원토록 변함없다는 것을 확신하여 결혼을 결심했다는이주현의 말이 진심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10년이 아니라 앞으로 신부와 영원히 사랑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신랑 신부의 웨딩 사진은 엘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는데 신랑이 신부 손에 사랑의 키스를 하는 모습 등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신부의 탤런트 뺨치는 아름다운 외모에 주위 사람들이 감탄했다는 후문. 화이트 남성 예복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랑 신부는 선남선녀 그 자체였다. 신부를 바라보는 신랑의 그윽한 눈에서 서로에 대한 진지한 사랑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가정을 꾸려 열심히 살겠다는 말로 결혼에 대한 설렘을 표현한 이주현은 앞으로 성숙한 결혼 생활을 꾸려가며 연기자로서도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에서 열연을 펼친 후 각종 장르에서 물밀듯 섭외가 들어오고 있으며, 신중하게 작품을 선택해 조만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과 함께 연기자로서 1인 2역을 멋지게 소화해낼 그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1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는 이주현 커플.
2 다양한 포즈 주문에도 마음이 척척 맞는 신랑 신부.
3 촬영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던 이주현.
4, 5 이제 같은 곳을 보며 함께 걸어갈 신랑 신부.
6 어떤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도 소화해내는 아름다운 신부.
7 신부의 모든 것이 사랑스러운 이주현.


Wedding21 06년 5월호. 글_장명화(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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