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 “너 없으니까 일이 안 된다.”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소속된 공동체에서 내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에 기분 좋았던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내가 없으면 공동체가 무너질 정도로 공동체를 나에게 의존하게 만든 것은
나의 이기적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 “너만 있으면 된다.”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내가 아주 능력이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어깨가 으쓱했습니다.
하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두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따라 주는 이 아무도 없는 것은 바로 독재이기 때문입니다.
★ “야! 너 천재구나!”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풍부한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코가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나를 세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리더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성공시킬 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 “시키는 대로 잘하네, 참 착하네!”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내가 말 잘 듣고 착한 천사와 같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그런데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나를 네 발짝 물러나게 했습니다.
나는 전통과 관료주의에 익숙해져, 새 생각을 하지 못하며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지금의 나 또한 어떤 모습일까 |
*늘 고마운 친구 <조양익님 블로그>에서 보고 느낀 점이 많아 올려봅니다.
좋은 음악은 <로즈마리~♪♩♬님> 원글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