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첫 아기는 0시0분 태어나 첫 일출은 오전 7시26분께 ★...정해년 새해 첫날 우리에게 희망을 안겨 줄 '1호'의 주인공들이 탄생했다. 2007년 새해 첫 아기는 0시 0분 강남차병원에서 태어났다. 산모 이향이(30) 씨와 남편 박종윤(30) 씨의 여자 아이로 3.49 kg의 건강한 체구를 지녔다. 올해 가장 먼저 우리 나라 땅을 밟은 사람은 중국인 관광객 인광춘(45) 씨 부부. 이들은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1일 0시 30분 대한항공 KE854 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入國)했다. 첫 열차는 오전 4시 40분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로 향한 새마을호 1092호로 기록됐다. 서울역에서의 첫 기차는 KTX 101호 열차로, 오전 5시 25분 부산역으로 출발했다. 첫 일출은 국토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독도로, 오전 7시 26분께 태양이 동해 위로 떠오르는 장엄한 광경이 연출됐다. 첫 출국 항공 편은 오전 8시 인천공항을 이륙하는 마닐라행 KE621 편과 후쿠오카행 KE787 편이 나란히 기록됐다. 연합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