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의 간략한 이력
공채를 통해 KBS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후, 프로듀서와 방송전문위원을 거쳐 프리렌서 방송인으로, 싫든 좋든 일생을 방송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생활하고 활동해 왔습니다. 평생 방송으로 닦아 온 언어의 기술(?)을 사회에 봉사한다는 차원에서, 최근엔 결혼 주례를 집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300여 쌍, 지난 8년여 동안 300여쌍이 넘는 커플들의 주례를 집례했나 봅니다. 주례를 집례하고 난 후, 양가 부모님이나 하객들이 "선생님 주례사와 진행 솜씨에 감동 먹었다"란 말을 들을 때 무엇보다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 특강과 노인대학 강의를 틈틈이 나가고 있으며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사와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이사 그리고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평가위원 등 각 단체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노인복지에도 관심을 기울여 201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고, 2015년엔 화성시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1980년 "한국 수필"을 통해 문단에 얼굴 내민, 수필가이기도 하죠. 에세이집으로 "특별한 사진" "행복의 씨앗 심기"가 있으며, 시집으론 "사랑은 진주처럼"이 있습니다.
그레이스파파의 블로그 소개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부족하기 그지없지만, 갖춘다고 힘은 쏟았습니다.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다할 생각입니다. 주로 시와 수필 그리고 추억의 감미로운 팝송 등, 주로 향기롭운 결혼생활로 이끌기 위한 각종 방들과 자료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제 카페인 "향기로운 결혼생활"(cafe.daum.net/sweetmarriage)에 시간이 나실 때 한 번 들려주시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은?
특별히 모난 성격이 아니면 누구와도 잘 어울리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싫어하는 음식 없이 가리지 않고 잘 먹는데 살은 찌지 않더라구요.
카페의 존재여부
파파(어호선)의 카폐 명 : 향기로운 결혼생활 : cafe.daum.net/sweetmarriage에 들리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머무르다 가시길 바라구요. 더불어 회원까지 돼 주신다면 더 없이 고맙고, 환영입니다.
가장 소중히 여기는 애장품이라면?
글쎄요--? 2000여 권에 이르는 책들이 애장품이라면 애장품이 되겠죠.
취미생활은 무엇인가요?
골프와 등산, 스포츠댄스와 서예(붓글씨), 국내외 여행과 수석 탐석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며, 인생을 즐겁고 보람차게 살아가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뜻대로 되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향기로운 결혼생활>을 이끌고 있으면 그동안 주례 횟수는?
방송국(KBS)에서 정년을 한 다음, 프리랜서 방송인(KBS 1라디오 생방송 참여)으로 8년 3개월을 보낸 뒤부터 본격적으로 주례를 집례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8년동안 300여 쌍에 이르는 신혼부부들의 결혼 주례를 집례했나 봅니다.
결혼 주례를 하게 된 동기
평생동안 직업으로 익혀 온 언어의 기술(?)을 사회봉사 차원에서 결혼 주례를 집례하게 되었죠. 그런데 몇 번, 몇 십 번의 회수를 거듭하면서 신랑 신부 부모님들이 "선생님 주례사에 감동을 먹었노라"는 말을 할 때 또는 축하객들이 분에 넘치는 칭찬을 해줄 때, 진정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있습니다.